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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ATAIL 입니다.
안부나 질문, 책 감상 등은 여기에 써주시면 됩니다. 
사실, 아무데나 써도 돼요. 

아참 트위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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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Boy! 201205 봄나물비빔국수




이타적 식탁

Recipe by Lee JooHee 
Photography by Ahn SangMi 

<봄나물 비빔국수롤   >
 
비빔국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제 주변 친구들은 특히나 집으로 놀러오면 꼭 그렇게 비빔국수를 해 달라고 합니다. 얼마 전 친구들과 파티를 할 일이 있었는데 그날도 꼭 비빔국수를 먹고 싶다는 못 말리는 친구들. 사실 비빔국수는 손으로 조물락조물락 비벼서 큰 양푼 그대로 후루룩 후루룩 옷에도 좀 튀기며 먹는 게 제 맛인데 그래도 나름 파티를 하겠다며 테이블 가득 마련해놓고 양푼 그대로 올려놓을 순 없어 머리를 굴려보았습니다. 한 손에 딱 집어먹기 좋은 모양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 라이스페이퍼가 떠올랐습니다. 비빔국수와 봄나물을 풍성하게 넣고 돌돌 만 비빔국수롤! 완성된 롤은 모양뿐 아니라 기대못한 재미있는 맛이었습니다. 라이스 페이퍼의 쫄깃함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너무 미리 만들어 놓으면 국수가 불어서 맛이 없어진다는 것. 먹기 직전에 국수를 비벼야 합니다. 혹시 친구들과 만들어 먹을 생각이라면 테이블 위에 재료를 늘어놓고 월남쌈처럼 직접 싸 먹는 것도 즐거울 것 같군요. 요즘 두릅이 맛있습니다. 살짝 데친 두릅 하나를 비빔국수와 함께 싸 먹을 생각만 해도 침이 가득 고입니다. 오늘 점심메뉴가 결정되었습니다! 

재료: 냉이, 돌나물, 참나물 등 봄나물 여러 종류, 라이스페이퍼, 소면 한 줌, 나물양념(간장, 까나리액젓이나 피시소스, 매실청(설탕), 참깨, 들기름, 고춧가루, 식초, 물), 비빔국수양념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매실청, 식초, 후추)

1. 냉이는 뿌리에 흙이 많으니 잘 씻고 나머지 나물도 다듬어 씻는다. 한 입에 들어갈 크기로 썬다. 2. 소면을 끓는 물에 넣고 삶는다. 끓어오르면 찬물을 붓고 다시 끓어오르면 꺼낸다. 찬 물에 잘 씻어 물을 빼둔다. 3. 나물양념을 맛을 봐가며 섞는다. 나물양념은 살짝 맛이 날 정도로 짜지 않게 만든다. 조금씩 넣어가며 맛을 보면 좋다. 까나리액젓 대신 태국 양념인 피시소스를 넣으면 가벼운 맛이 나서 더 좋다. 나물을 살짝 무쳐놓는다. 4. 소면도 비빔장에 잘 비벼둔다. 손으로 비비는 게 최고. 다 비비면 작은 또아리 모양으로 말아서 한 입 양씩 나눠둔다. 5. 라이스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넣었다 빼면 투명해지면서 부드러워진다. 도마나 큰 접시에 잘 펴고 나물과 비빔국수를 넣고 월남쌈 싸는 방법으로 싸 주면 된다.

이주희 catail.egloos.com

이주희는 광고 카피라이터 출신의 작가로 catail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다. 음식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책인 ‘이기적 식탁’에 이어 ‘이기적’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이기적 고양이’를 출판했다.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환경,유기동물,유기 고양이에 대한 관심도 지대하다.

*이타적 식탁은 지구와 환경을 위하고 동물복지와 건강을 생각하는 채식레시피 소개 칼럽입니다.






할머니와 고양이 사진집



후쿠마루로 검색하시면 돼요.  
진짜 많이 물어보셔서 아예 포스팅을. 
:) 

골든12 1회에 나왔던 제 차도 그때부터 아직까지 여러 분이 궁금해 하시는데 그건 smart 고요.
(친구가 제 이름 검색하면 "이주희 차" 이렇게 연관검색어에 뜬다고 엊그제 말해줌)  
그날 스타일로그에서 제가 갔던 가게는 이태원 제일기획 건너편  high street market 이에요
블랙앤화이트 체크무늬의 헬맷은 ruby 헬맷이고요. 
저희집 웬만한 가구나 소품은 이노메싸와 모벨랩에서 구입해요. 
쇼핑 별로 안 좋아해서 한 군데서 몰아사는 스타일. 
이노메싸 온라인 샵 ( http://nordicdesign.kr ) 만 봐도 웬만한 거 다 있어요. 허허허 




또 없나.... 
지금이 기회에요. 







이타적 식탁, 스타트

원래는 책에 익스클루시브하게 쓰려고 (하하;;;) 블로그에 쓰지 않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원고쓰는 날이 하루 하루 미뤄지고 자꾸만 시간이 지나니 머릿속에서도 지워져가는 것 같고 
책상에 앉기는 왜 이리 싫은지, 메모도 왜 이리 귀찮은지 
그래서 그냥 블로그에 아무거나 막 써 놓으려고 해요. 
이상하게 나는 텅 빈 워드 화면보다 이 블로그 글쓰기창이 훨씬 편해요. 
마음이 편해지고 글을 막 날아가듯 쓰게 되어요. 
블로그를 너무 오래 했나보아요. 그만 할까 싶네.
어쨌거나 이러다 보면 언젠가는 정리해서 원고로 다시 쓸 날이 있겠지요. 
아직 저 출판사 안 정했어요. 출판관계자분들 이거 보면 연락주세요. (허허허;;;) 
근데 샘플원고도 없어요. 빨리 쓸께요. 

이미 지난 일들이 기억이 안 나요 
어쩌면 좋을까요 
채식이 기억력이 좋다는 연구결과 같은 거 없나요. 
플라시보효과로라도 기억력을 복구하고 싶어요. 




콩밥을 해 먹어야겠어요. 






에헤헤헤헤헤헤헤헤헤


낮에 산책했다가는 이젠 개봄이 잡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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