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인데 작업실이라고 하긴 그렇고 - 작업을 해야 말이지
서재인데 서재라고 하기도 그렇고 - 서재라니 거창해서 말이지
그냥 책상 있는 방이어서 책상방
침대있는 방이어서 침대방
올해 들어 처음으로 책상 앞에 앉았어요.
지난 주 일요일, 마리끌레르에서 집 촬영을 오신다길래
부엌과 책상방을 대강 정리했는데 그 후로 그걸 흐트려트리기 싫어서
이 방에도 안 들어오고 부엌에도 안 들어갔음.
(아마 2월호에 나오나봐요.)
올해는 꼭 새 책을 쓰고 싶어요.
계획이 잡혀 있는 건 2권인데 아직 계약전이긴 하지만
아마 그렇게 될 것 같아요.
물론, 2012년의 첫 테이프는
<이기적 고양이>의 아이패드용 앱북으로 끊을거구요.
곧 나와요.
마지막 마무리 작업 중이에요.
책에는 없는, 볼 거리가 훨씬 많은 재미있는 앱북이 되었어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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