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도 도심 생태계의 이웃입니다.

뚜비두님의 글에서 트랙백했습니다.

다들 도둑 고양이라고 부릅니다.
뭘 훔쳤길래 도둑 고양이인건가요.
우리나라만큼 고양이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나라도 없다고 생각해요.

 
길고양이들은 태어나면 대부분 3개월 안에 약 60-70% 정도가 사망하고 1년 안에 그 나머지의 2/3 정도가 죽는다고 합니다. 결국 1살이 넘게 살아남는 아이들은 고작 10%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이지요.
병으로, 배고픔으로, 사고로, 그리고 인간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전단지에 있는 것만큼만의 지식만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길고양이들이 훨씬 더 안전하게 살 수 있을텐데요.
안타까운 세상입니다.

길고양이 이야기만 할라치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by jjay | 2006/05/25 10:02 | CATS | 트랙백(1)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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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at 2007/11/16 06:13

제목 : 나와 인연을 맺은 동물들 3.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다.
예전부터 쫑에 대한 글을 하나 쓰고 싶었는데 쓰다 보니 줄줄이 사탕이 되는구나... (근데 시리즈를 우리말로 줄줄이라든가.. 바꿔서 쓰면 안될까? 너무 웃긴가? ㅋㅋ) 쫑에 대한 기억도 점점 희미해지면서 나는 점차 동물들을 싫어하게 되었다. 딱히 싫다기 보다는 가까이 하는 것을 꺼려했다는 게 정확하다.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처럼 나는 개나 고양이가 무섭고, 더럽다고 생각했다. 이건 위생개념이 생기면서 병이 옮을까봐 두려운 것도 있......more

Commented by 라임캔디 at 2006/05/25 10:36
즤 집에선 먹이를 계속 줬더니 아예 눌러 살고 있는 길냥이가 있어요;;;
Commented by 라엘 at 2006/05/25 11:51
라임캔디님> 인연이니, 이뻐해주세요. ㅠㅠ

JJAY님> 길고양이들, 늘 마음 아파요. ㅠㅁㅠ. 쓰레기봉투 뒤지는 아이들 볼 때마다. 친해지고 싶은데. 늘 바쁘게 도망가버리구. ㅠㅠ
Commented by jjay at 2006/05/25 12:19
라임캔디/저도 예전에 회사가 주택개조한 건물이었을때는 여럿 밥을 줬는데 이젠 삭막한 빌딩삼성동으로 오니 그런 보람도 없군요. 잘 키워주세요-
라엘/ 그러니까요.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꼭꼭 샘플사료 한 봉지는 가방에 넣고 다니려고 노력해욧.
Commented by 너털도사 at 2006/05/25 16:03
마자요. 도둑고양이가 아니고 길고양이... 항상 그렇게 주변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있어요...
Commented by jjay at 2006/05/25 16:11
너털도사/ 교육 교육 교육!
Commented by 뚜비두 at 2006/05/25 23:49
저는 도둑고양이,라는 말 친근해서 좋아요. 그만큼 사람과 가까운 느낌을 주잖아요. 게다가 제가 도둑질하는 고양이라니 귀엽겠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들이야 무슨 혐오감을 가지고 있든 저에겐 와닿지 않기도 하고요.--;; 도둑고양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모두가 정말로 고양이를 도둑놈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녀석들이 파리 목숨 취급받는 경우에는 정말 슬프죠. 슬퍼요. ㅠㅜ
Commented by 파란토마토 at 2007/11/16 06:13
휴...... 밥주는 길냥이가 제가 못주게 되면.. 굶어죽을까봐 걱정입니다.ㅠㅠㅠ
Commented by 파란토마토 at 2007/11/16 14:49
아무리 살펴봐도 방명록을 못찾겠네요.

답방 감사합니다.
얼음집 안에서 살다가 멀리 티나라까지 오셨군요^^
근데 제가 이사가게 되어서 걱정입니다.ㅠㅠ
Commented by jjay at 2007/11/16 14:51
파란토마토/ 아 방명록없어요;;;; 이사가시면 다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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