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는 고양이도너츠

오늘은 도너츠 2개.  

날이 추우니 세 마리가 다 올망졸망 이불 위에 모여든다.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씨씨와 메도 웬일로 조용하고 번개탄도 이럴 때는 점잖다. 세 마리 전부 끝과 끝을 이어서 동글동글 도너츠 만든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메친구는 자기 꼬리를 발로 잡고 있다-꺄 )사실 보일러 켜서 후끈후끈 난 반팔 입고 돌아다니는구만, 자식들 엄살은-  아니, 겨울은 겨울답게 겨울티를 내 주는 성실한 고양이님들이신건가.

도너츠 모양 그대로 "난짝" 들어올려 가운데에 얼굴을 파묻어 버리고 싶어라. 그래봤자 털이나 붙고 호흡곤란이나 오겠지만.
by jjay | 2007/12/05 14:03 | CATS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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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디아나 at 2007/12/05 14:18
어머나, 고양이 도너츠라길래 고양이가 그려진 미스터도넛같은 걸까 하고 들어왔는데 넘넘넘 귀여우 요런 도너츠라니! >_< 자기꼬릴 발로 잡다니 넘 완벽한데요. 고양이 식빵 이후로 최대 쇼킹이에요 ㅋㅋ
Commented by skalsy85 at 2007/12/05 14:56
헤헷. 탄이녀석 폼이 쿠로랑 똑같아요.

둘다 깜장이라 그러까? :) 쿠로도 발이랑 꼬리를 꼬옥 그러앉습니다. 후훗.
Commented by 라엘 at 2007/12/05 16:50
번개탄군은... 일부러 눈을 저렇게 뜬 건가요? "지금 나 찍는 거야? 웅웅?" 하고 일부러 포즈 잡은 듯 해요! ^ㅁ^
Commented by 마르 at 2007/12/05 20:40
앗... 좋아 좋아. 너무 귀여워. 얼굴을 파묻고 싶다.
Commented by -ARK- at 2007/12/05 23:38
ㅠㅠ으하악;;우어어 너무귀여워요!! 탄이의 부릅뜬 눈이 포인트군요.
Commented by jjay at 2007/12/06 14:02
디아나/ 미스터도넛보다 더 맛난 고양이도넛!

skalsy85/ 아,ㅇ 귀엽죠, 꼬리 끌어안는거? 흐흣, 까만애들 둘이 나란히 저러고 있으면 진짜 웃기겠어요. 그 사이로 쿠로의 흰털이 살짝 보이면-

라엘/ 탄이가 스타기질이 있어서 카메라를 들이대면 꼭 시선을 주신답니다.

마르/ 응 그러다가 숨막혀 죽지 싶어 흣

ARK/ 카메라를 꼭 보아야 하는 가봐요. 쟤는
Commented by tothesky at 2008/01/25 14:27
저 자세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꼭 셔터를 누르면 곁눈질을 하는 센스는 더 사랑스럽지요.
전 정말 저 자세를 보면 바로 얼굴을...
쿨럭....
러블은 털이 덜 빠져서 저 자세에 코를 대도 숨 쉬는데 지장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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