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어딘가, 밥시간
사진은 사료를 준 거라 좀 다르지만 보통 캔을 주면,
셋이 함께 먹기 시작하면 보통 탄이와 메가 서로의 밥그릇이 커보이는지 바꿔먹다가
탄이는 흡입의 속도를 식사를 마치고 씨씨는 깨작거리다가 자리를 뜬다.
느긋한 메친구가 씨씨의 밥그릇을 청소하고 일어선다.
한참 후에 번개탄이 돌아와 그릇 세 개를 모두 싹싹 비운다.
뒤늦게 메가 다시 돌아와 그릇을 기웃거리다가 실망해서 돌아간다.
씨씨는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모르겠다.
늘 이런 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