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8월 7일에 7마리 중 막내로 태어난 메친구님은 이제 만 4살입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천사같이 예쁘고 착한 외모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는 메친구님의 생일을
우리 모두 축하합시다.
생일을 맞아 우리 메친구에게 한 말씀.
메친구야,
나이도 조금 더 먹었는데,
네가 조금 더 용감해졌으면 이 엄마는 더 이상 바랄 게 없구나.
파리 날갯짓 소리에도 놀라고, 마징가귀를 할 정도로 겁이 많은건
조금 너무 하지 않니?
그리고, 밥그릇은 하나만 차지 하는게 어떨까?
번개탄도 그렇지만 너도 밥먹으면서 씨씨 누나 얼마나 먹는지 왜 곁눈으로 보고 있니?
어차피 걔 얼마 먹지도 않아, 천천히 니 거 다 먹고 남긴 거 먹으렴, 씨씨는 불안해서 살겠니?
그리고, 멍청하게 씨씨한테 일부러 얻어맞지 좀 마
왜 일부러 씨씨 앞에 앉아서 걔 성질 건드린 다음 쥐어터지는거니?
차라리 같이 싸우든지, 왜 맨날 얻어맞고 상처나면서 계속 그런 짓을 하는 거냐.



아, 아름다우셔라.
착해 빠져서는 하악질 평생 한번 안 하는 우리 메
너무 속깊어서 꼭 같이 놀러가서 밤새 별 보며 어깨동무하고 술한잔 하고 싶은 친구라서 메친구
저번에도 말했지만
네가 내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정말로.
안 그랬으면 부러워서 난 견딜 수가 없었을꺼야.
지금 이거 보고 오- 라고 하고 있는 저 사람들처럼 말이야.
:p
사랑해, 우리 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