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for one



연어는 올리브오일을 얇게 바르고 굵은 소금과 통후추를 뿌린 다음 뜨거운 팬에 올리고 불을 줄여 중불쯤에서 살살 구워주고
멸치다시마국물에 친구어머니가 직접 담그신 된장을 풀고 끓인 다음 냉이와 두부를 넣고 한번 더 짧게! 끓이고
밥은 어제 불려둔 현미와 흰쌀 섞어서 밥을 해 주고
오빠네 할머니가 주신 김치는 예쁘게 몇 조각 썰어 담는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혼자 먹어도 안 슬픈 밥상 완성
by catail | 2009/03/06 13:30 | COOK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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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arla at 2009/03/06 13:32
냉이된장국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돌돌말린 김치도요~ ^^
Commented by 키르난 at 2009/03/06 15:04
균형잡힌 봄식단이네요. 냉이향이 여기까지 물씬~ -ㅠ-
Commented by 꼬마 at 2009/03/06 16:29
식탁에 옮기기는 커녕, 요리하자마자 그냥 그 자리에 서서먹는 나는. 반성 좀 해야겠어.
Commented by Tag at 2009/03/06 17:30
이게 더 죽음이구나. 내 사랑 연어...ㅠ ,.ㅠ
Commented by pixie at 2009/03/12 00:27
누군가 정성껏 차려줬다면 믿을... 그런 훌륭한 한 상인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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