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이없게도 얘네 둘 요즘 죽고못사는 사이스러워졌다.
둘이 간단하게 레슬링도 하고 (하악없이 조용히 쿵쿵 머리박아가며 둘 다 즐긴다)
씨씨가 번개탄 뒤를 쫓는 앞뒤 바뀐 추격전을 즐기기도 하며
서로 귀 후벼주느라 침을 질질 묻힌다.
얘네 왜 이럴까.
한동안 발정난 씨씨때문에 탄이가 짜증나서 소리지를 정도였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균형을 이루면서 크로스! 하는 사이로 변했어.
참내, 알 수가 없어. 눈 앞에 지나가기만 해도 하악, 으릉 거리던게 엊그제인데.
또 저러다가 다시 하악하악 하는 사이로 돌아갈테지.
어리둥절 영문을 알 수 없는 멍청한 인간은 그저 평화의 시대를 즐기는 수 밖에.


정말 왜들 이러실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