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집에서 할 생일파티때문에 파티용품샵에서 뭐 좀 주문했더니 호박들이 딸려왔더라고. 그래서 기분 좀 내봤어, 할로윈 기분.
그리고, 앞집 금발머리 꼬마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 고향에 있었으면 트릭오어트릿, 깔깔깔 거리면서 다녔을텐데 - 베란다에 종이호박도 몇 개 매달아줬지.
세인트패트릭데이든, 할로윈데이든 그거 핑계삼아 하루 더 즐거우면 좋은 거잖아. 재미있는 일 찾기가 좋은 헤어드레서 만나기만큼이나 힘든 세상에 말이야. 말이 나와서 말인데, 좋은 헤어드레서 찾기란 좋은 남자 찾기보다 힘들다는 거. 머리 해야하는데-







